트럼프 코로나19 ‘음성’ 판정…플로리다 유세 재개
입력 2020-10-13 08:53
수정 2020-10-13 08:55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숀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애벗사의 항원 검사키트를 사용해 며칠 연속으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음성 판정을 공개한 것은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감염 사실이 알려진 지 열흘 만이다.
콘리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타인에 대한 감염성이 없다면서 이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과 데이터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0일 백악관 연설에 나섰던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처음으로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공식적으로 외부 유세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유세를 시작으로 13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 14일에는 아이오와주 디모인에서 각각 대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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