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주식시장 과열 등에 추가 인하는 부담
한국은행, 7·8월 이어 세번째 기준금리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3월과 5월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대폭 인하한 이후 7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 동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 속 최근 가계와 기업 대출 규모가 큰 폭으로 늘고 부동산, 주식 등 자산시장도 과열되고 있는데다, 현실적으로 내릴 수 있는 최저 금리 수준인 ‘실효하한’에 이르렀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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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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