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16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1블록 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7㎡ 642가구, 2블록 지상 최고 17층, 9개동, 전용면적 79~107㎡ 609가구, 총 1,2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9㎡ 31가구 △84㎡A 549가구 △84㎡B 116가구 △84㎡C 251가구 △84㎡D 178가구 △107㎡A 77가구 △107㎡B 49가구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여기에 세대 내부에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지하에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기존 화성시 반정동에서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돼 기존의 불편함을 겪었던 학교 배정이나 공공기관 이용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됐다. 경기 남부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 생활권에 속하게 되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으로 조성 중인 대규모 브랜드 타운의 수혜가 기대된다.
우선 단지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이 노선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하는 등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망포동 일대에는 망포3, 4지구, 신동지구 등이 밀집돼 있어 입주를 마친 7,000여 가구를 비롯해 총 1만여 가구에 이르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경기 남부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명문학군, 직주근접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는 망포동 일대에 롯데캐슬 단독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월 26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블록 11월 4일, 1블록 11월 5일이고, 정당계약은 11월 16~24일 9일간 진행된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16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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