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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분기 영업이익 2,100억원…"건축·주택 및 신사업 덕분"

부동산 입력 2020-10-19 19:20 수정 2020-10-22 11:24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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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은 19일 공정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 2조3,2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 신규수주 2조8,270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5.0%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신규수주는 각각 11.7%, 6.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건축·주택부문과 신사업부문에서 두드러졌다. 매출 총이익률은 건축·주택부문이 23.5%, 신사업부문은 18.8%를 달성했다.


GS건설의 3분기 주요 신규수주는 건축·주택부문의 과천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4,070억원), 남양주 별내 주상복합(2,160억원), 안양데이터센터(2,680억원) 등이 있다.


신사업부문에서는 올해 인수한 글로벌 모듈러 업체인 폴란드 단우드사와 영국 엘리먼츠 유럽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출과 신규수주 부문에서 모두 성장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4,230억원이다.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 7조3,090억원, 영업이익 5,470억원, 신규수주 7조5,130억원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 6.5% 줄었다. 그에 반해 신규수주는 13.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과 세전이익률은 각각 7.5%와 6.1%를 기록했다.


GS건설은 "건축·주택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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