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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금리 시대에 규제 반사이익 상업시설 ‘빌리브 하남 더 플레이스’ 분양

부동산 입력 2020-10-20 10:1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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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하남 더 플레이스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부동산 규제의 영향으로 투자자들은 부동산 투자에 꾸준히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정부가 시행한 부동산 대책이 주거시설을 통한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주택과 오피스텔 중심의 규제로 이루어지면서 상업시설 투자 시장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156,0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4,200)과 비교해 8%이상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상업시설이 각광받는 이유다. 재테크포탈 사이트 MONETA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정기 예적금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는 1.9%로 확인됐다. 반면,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전국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2.52~2.92% 선으로, 1년으로 환산할 시 금융 상품이 제공하는 금리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정부의 잇따른 규제와 저금리 기조로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특히 정부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은행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은 상업시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알짜배기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업시설들이 규제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지하철 5호선 하남풍산역 바로 옆에 상업시설 빌리브 하남 더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빌리브 하남 더 플레이스는 주거형 오피스텔(344) ‘빌리브 하남의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2, 연면적 약 4,369규모로 조성된다.

 

바로 앞에 위치한 약 10만 여규모의 시각공원과 직면하는 메인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된다. 2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상가(일부)와 복층상가(일부)가 들어서 공원 시설과 연계가 가능할 전망이며, 신세계 브랜드의 핵심 키테넌트 입점을 협의 중이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탄탄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빌리브 하남 더플레이스와 함께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하남’ 344실의 독점 수요는 물론,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5,000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품었다. 한강조망 유니온파크, 미사리조정경기장 등 다수의 레저·여가 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이를 찾는 이용객들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8월 개통한 5호선 하남풍산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인근을 오가는 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2단계 노선(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이 개통될 예정이라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시설은 지하철 이용 시 서울 강남역에서 50분 내에 도달 가능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를 통한 접근성이 높아 광역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한편, 빌리브 하남 더 플레이스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833-1번지 현대지식산업센터 13호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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