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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워치]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12월 솔로 앨범

전국 입력 2020-10-22 20:17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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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 12월 솔로 앨범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스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가 오는 12월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 했습니다.

이 앨범은 매카트니의 보컬과 기타 연주, 피아노 라이브 공연에 베이스와 드럼을 얹어 만들어졌습니다.

매카트니는 ““가족과 함께 농장에서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었고 매일 스튜디오에 가곤 했다”면서 “일을 하려고 음악을 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했을 뿐인데, 앨범 발매로 이어질 줄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78세에 접어 든 매카트니는 지난해에도 여전히 순회 공연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매카트니가 가장 최근 앨범을 발매했던 것은 지난 2018년 이었습니다.


△ 보스턴 동물원 ‘경사’…첫 아기 고릴라 탄생 


미국의 한 동물원이 아기 고릴라 탄생으로 경사를 맞았습니다.

이 아기 고릴라는 보스턴 프랭클린 동물원에서 탄생한 첫 아기 고릴라입니다.

아기 고릴라는 몸무게가 6파운드 3온스로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엄마인 ‘키키’는 예상치 못한 출혈로 제왕절개 수술을 받아 회복 중입니다.

동물원 관계자는 “수술은 빠르고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엄마 골릴라 ‘키키’의 나이가 39세로 많은 편이지만 잘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엄마 고릴라와 아기 고릴라는 출산 다음 달에야 첫 재회를 했고, 순조롭게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고 동물원은 전했습니다.


△ 이집트 유적지서 2500년 전 목관 80여개 무더기 발견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카이로 남부 사카라 유적지에서 약 2500년 전 매장된 것으로 보이는 목관 80여 개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곳에서는 얼마 전 목관 59개가 발견됐는데, 80여 개가 추가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

이외에도 금박으로 장식된 형형색색의 나무 조각상이 발견됐습니다. 

추가로 발견된 유물도 이전에 발견된 목관과 마찬가지로 고대 이집트 제26대 왕조(기원전 664년∼기원전 525년) 때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물이 쏟아져 나온 사카라 유적지는 고대 이집트 왕국의 수도였던 멤피스의 공동묘지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인 계단 모양의 ‘조세르 피라미드’와 상형문자가 새겨진 우나스피라미드 등으로 유명합니다. 


△ 브라질서 코로나19 백신 임상 참가자 사망


브라질에서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 참가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 산하 국가위생감시국은 현지 시간으로 21일 성명을 통해 지난 19일 사망자 발생 사실을 보고받았다고 발표하면서 정확한 사망 이유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사망자가 백신 후보의 효과 검증 차원에서 가짜 약 ‘플라시보’를 투여받았으며, 코로나19에 걸린 상태에서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확보에 관심을 두고, 지난 7월 말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고, 이를 위한 특별예산도 편성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만 1억회 분, 하반기에는 최대 1억,6000만회분을 확보할 계획이고, 접종 시기는 내년 초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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