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년 대비 5만5,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은 36.3%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공공 일자리 관련 비정규직은 증가한 반면, 숙박·음식점·제조업 등에서 14만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돼 비정규직 감소에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전체 임금 근로자 수는 전년 대비 11만3,000명 줄어든 2,044만6,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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