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가맹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를 받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bhc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3일 공정위에 따르면 최근 공정위는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를 받는 bhc에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보냈습니다.
현재 bhc는 가맹점에 광고비를 부당하게 떠 넘기고, 가맹점과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며 핵심 상품 공급을 멋대로 중단하는 등 각종 불공정행위를 해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조만간 소위원회를 열어 bhc의 법 위반 혐의에 가할 과징금 부과와 고발 등 제재 수위를 정할 방침입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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