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정에…국가채무 800조 ‘사상 최대’
경제 입력 2020-11-11 06:45
수정 2020-11-11 06:49
배요한 기자
재정적자가 최대 규모인 108조원을 기록한데 이어 국가채무가 8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9월까지 정부 총수입은 약 35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조원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정부 총지출은 약 435조원으로 1년 전보다 49조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에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황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8조원까지 증가했습니다.
국가채무는 약 80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작년 말보다 100조원 넘게 불어났습니다.
이는 구조적으로 세수가 부족한 9월에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 자금이 집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9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
- 10 롯데택배 “주문 상품 택배시스템으로 통합 관리”…자동화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