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0일 수출 141억달러…20.1% 늘었다
경제 입력 2020-11-11 20:46
윤다혜 기자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이달 10일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4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7.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일 많았습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 평균 수출액은 18억8,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1% 증가했습니다.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1.9%)와 승용차(8.3%), 무선통신기기(33.3%) 등이 늘어난 반면 석유제품(-24.1%), 컴퓨터 주변기기(-3.1%) 등은 줄었습니다.
이달 1~10일 수입액은 13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7억 6,000만 달러로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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