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정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이 한국과 세계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는 오늘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바이든의 당선이 세계 경제를 안정화하고 무역을 증가시켜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기후변화 기준 강화, 미중 무역갈등 지속 우려 등이 있어 친환경산업과 고에너지산업등은 산업별로 상하방 영향이 다를 것으로 보여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바이든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코로나 백신 개발 기대 등으로 세계와 미국 금융시장의 변동성 축소가 예상돼, 우리 금융시장에도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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