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실물경제 불확실성 지속되고 있다”
“개선세 약화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우려”
정부는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수출과 소비의 흐름 등 우리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완만한 수출 회복흐름이 지속되고 제조업·소비·투자 등이 개선됐다”면서도 “실물경제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외적으로도 “주요국의 코로나19 확산 지속, 봉쇄조치 강화 등으로 실물지표 개선세가 약화되며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7월호부터 ‘실물경제 불확실성’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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