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에 금융을 비롯해 8대 비대면 유망 분야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비대면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가 선정한 비대면 유망 8대 분야는 금융, 의료, 교육·직업훈련, 근무, 소상공인, 유통·물류, 디지털콘텐츠, 행정입니다.
구체적으로 공인인증제도를 폐지하고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구축하며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가동합니다.
정부는 향후 비대면 유망 분야에 대한 후속 조치를 시리즈로 발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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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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