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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3년만에 도시정비사업 수주 2조원 돌파

부동산 입력 2020-11-23 16:07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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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올해 신규 수주한 도시정비사업 현황 표.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


GS건설은 지난 주말 인천 산곡5구역과 남양주 덕소3구역 등 수도권 정비사업 2개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올해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이 수주액 2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7년 2조8,730억원을 수주한 이후 3년 만이다. 올해 GS건설의 신규 수주액은 2조5,092억원이다.


인천 산곡5구역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370-58번지에 지하 3층~지상 45층, 아파트 1,5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3,838억원가량이다. GS건설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오는 2026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남양주 덕소3구역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111-2번지에 지하 2층~지상 34층, 아파트 3,560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7,490억원이다. 덕소재개발지구 중 유일하게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GS건설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주했다. 두 건설사는 오는 2027년 6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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