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사회기반시설·인프라 사업에 투자하는 '우리글로벌 인프라 뉴딜펀드 1호'의 투자약정을 체결했습니다.
계열사간 2,000억원 펀드 규모를 설정해, 우리은행과 우리종합금융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펀드운용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일반사무관리는 우리펀드서비스가 맡기로 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주식 등에 투자하는 기존 뉴딜펀드와 달리, 국내 스마트 물류시설, 친환경 인프라시설, 스마트 교통시설 등이 투자 대상이라는 게 우리금융의 설명입니다.
첫 투자대상으로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스마트물류센터가 선정됐습니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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