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 66만7,000명
종부세 대상자, 작년보다 14만7,000명 늘어
종부세 내는 1주택자, 10만~30만원 부담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대상자 3명 중 2명은 100만원 이하 금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는 66만7,000명, 고지세액은 1조8,148억원입니다.
대상자가 작년보다 14만7,000명 늘었고, 세액 규모별로 보면 100만원 이하가 43만2,000명으로 전체의 64.9%를 차지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새롭게 주택분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된 1주택자들의 경우 10만~30만원 안팎을 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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