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해 4분기 실적 둔화가 예상됐던 D램 반도체 시장이 예상외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삼성전자와·SK하이닉스가 올해 마지막 분기에도 실적 선방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가 발표한 11월 D램 고정가격은 대부분 전월 가격을 유지하며 당초 우려보다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의 제제로 화웨이가 빠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포, 비보, 샤오미 등 다른 모바일 경쟁사들이 반도체 구매에 나섰고, 서버용을 제외한 PC D램 등 가격도 당초 생각보다 양호했습니다.
특히 특수 D램은 TV와 셋톱박스, 5G 네트워크 장비 등의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11월 들어 가격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경제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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