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1,810억 규모 창원 내곡지구 부지조성공사 신규 수주
증권 입력 2020-12-04 15:27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부토건(001470)은 창원 내곡지구 부지조성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삼부토건이 수주한 이번 공사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내곡리 52번지 일원에 도시개발구역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면적은 1,496,074㎡(452,562평)으로, 계약금액은 1,810억원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80%에 해당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현재 창원시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의 과밀화와 도심기능 쇠퇴, 산업구조의 변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준공시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유휴지가 개발돼 정주기반시설 확충, 교육특화단지 조성, 창원의과대학유치 등으로 융복합 신도시 개발과 같은 과감한 인구유입 정책 실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jjss1234567@sedaily.com
#Tag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단독] '디즈니플러스' 이르면 6월 서비스 시작…콘텐츠 현지화 작업 박차
- 2 [SEN루머]예스티, ‘SiC 전력반도체’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개발
- 3 선진뷰티사이언스, 공모청약 경쟁률 1,987.74대 1 기록
- 4 “서울 단지별 하락 거래 비율 늘었다”
- 5 “3기 신도시 속도…공공 정비사업 순항”
- 6 해외 사업 성장 속도 내는 쿠쿠…21년 주요 공략국가는
- 7 미래 투자 전쟁 중인데…구심점 잃은 삼성
- 8 “현대차·기아 올해 실적 장밋빛 전망 기대”
- 9 와이제이엠게임즈, MMORPG ‘소울워커 아카데미아’ 사전등록 100만명 돌파
- 10 바이오리더스, JP모건 헬스케어에서 신약 플랫폼 및 ‘BLS-M22’ L/O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