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학의 ‘장중일기’-12월7일 오전 시황]“흔들림 심할수록 시세 분출력 더욱 높아진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사진제공=더원프로젝트]
시장은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그에 반하여 팔고자 하는 이들 또한 열성적이다.
단기적 관점에서의 접근은 시세의 부담을 가지게 되므로 계속해서 반복적인 매매를 단행하게 되므로 시세의 부담을 더욱 크게 가질 수 밖에 없게 된다. 반면, 시장의 상승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최대한 매매를 억제하여 보유주식의 평가이익율을 높여놓게 될 경우 단기적인 시세에 반응하지 않게 되고, 그런 부분은 시세에 대한 부담 또한 크게 가지지 않게 되는 이유가 된다.
지금 시장은 지겹게 강조한 바와 같이 가는 시장이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시장에 대한 평가절하를 할 이유가 없다. 그럼에도 앞으로 발생하지 않은 이유들을 나열하여 시장의 불안요인을 강조하는 이들 또한 많이 나타나게 된다. 이 점은 역설적으로 아직도 시장에서 좋은 종목을 좋은 가격에 편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밀려 올라가든 끌고 올라가든 올라가는 구조 하에 놓여 있다. 중간 중간 흔들림이 심할수록 시세의 분출력은 더욱 높아지게 되는 상황이다.
△홍성학 더원프로젝트 대표 = 추세 추종 ‘울티마’ 투자기법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분기별 안정적인 10% 수익을 목표로 실전 투자를 하고 있다. 대우·한화·동원증권 등에서 근무하며 증권사 고객영업 1위를 달성했으며, 2013년 증권방송인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 실적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news2 기자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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