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자산거품 주의를…돈풀기 종료 감안”

산업·IT 입력 2020-12-08 20:57 서청석 기자 0개

[사진=서울경제TV]

정부가 증권과 부동산 등 자산시장 과열 상황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오늘(8일)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세계 실물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는 상황에서 현재 실물과 금융 간 괴리현상이 자산 가치 조정으로 이어질수 있다”며 “시장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차관은 “특히 부동산 시장 참가자들은 의사결정 시 정부 대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 대응 과정에서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 완화적 거시경제정책 기조가 위기 이후 정상화될 가능성까지 감안해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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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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