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가면 어쩌나”…유통업계 대책 ‘비상’
산업·IT 입력 2020-12-14 19:26
문다애 기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검토되자 유통업계가 영업 중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에는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져 사실상 영업이 중단됩니다.
백화점들은 오프라인 매장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라이브 방송을 늘리는 방안과 온라인 판매 상품군에 고가 상품을 늘리는 대책을 구상 중입니다.
필수 시설로 구분되는 대형마트의 경우 집합금지 예외 적용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추가 인력을 투입해 ‘풀 가동’ 중인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은 주문 폭증 가능성에 대비해 재고와 배송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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