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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동성로 SK리더스뷰' 견본주택 17일 개관

부동산 입력 2020-12-16 11:48 수정 2020-12-16 11:51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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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오는 17일 견본주택의 문을 여는 동성로 SK리더스뷰 투시도. [사진=SK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SK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2가 5 일원에 분양하는 ‘동성로 SK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성로 SK리더스뷰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 167가구, △84㎡B 168가구 등 총 335가구 규모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내년 1월 11~13일까지 사흘간 체결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18만원이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세대별 평형을 가상현실(VR)로 볼 수 있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유닛 소개 영상이 올라와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마련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동성로 SK리더스뷰가 들어서는 동성로는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힌다. 현대백화점, 대구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단지 인근에는 대구광역시시립중앙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교통과 교육여건으로는 대구 1호선 중앙로역과 1·2호선 반월당역, 2호선 경대병원역이 인근에 있다. 단지에서 반경 500m 거리에는 동덕초교, 경북사대부설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동성로 SK리더스뷰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 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는 옥상형 휴게공원인 스카이뷰 가든(5층), 아이들을 위한 테마 놀이기구가 있는 퍼니정원 등이 계획됐다. 외부 조경은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심어 단지 내 공기를 정화할 계획이다.


단지 곳곳에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도 들어선다. 우선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를 줄일 계획이다. 각 방에는 대기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스위치도 설치된다.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로는 ‘SK뷰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엘리베이터 내 환기시스템 적용,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요 커뮤니티시설에 창호 미세먼지 필터 설치 등이 계획됐다. 발코니 확장 옵션을 선택할 경우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지능형 환기시스템’과 공기 내 세균, 바이러스,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제균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GX,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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