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을 대거 쏟아내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올해 수상작은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브랜드의 총 9개 제품입니다.
우선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와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등 3개 차종과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가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특히 콘셉트카 45는 iF 디자인상 본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포함해 올해 출품한 모든 디자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며, 내년 공개를 앞둔 아이오닉5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기아차는 3세대 K5와 4세대 쏘렌토 등 2개 제품이 선정됐고, 제네시스는 G80과 GV8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카퍼 디자인 테마로 수상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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