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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의장 대통령 표창 수상

전국 입력 2021-01-13 11:22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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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 지원 등 공로…21년 만에 단체부문 표창장 받아

염태영(왼쪽 네번째) 수원시장이 12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조철상(왼쪽 세번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장에게 2020년 의장(대통령)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가 2020년 의장(대통령) 표창에서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오후 330분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조철상 회장에게 2020년 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대통령을 의장으로 둔 민주평통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의장 표창 수여식을 생략하고 협의회별로 진행하기로 한데 따라 염태영 수원시장이 대리 수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가 단체상을 수상한 것은 1999년 이후 21년 만이다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원사업을 벌였다또 고향을 떠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합동망향제와자문위원 통일공감 워크숍 등을 통해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와 함께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최은식 고문과 김경목 자문위원이 개인 표창을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조철상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단체상 수상은 19기 수원시협의회 142명 자문위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기반조성과 지역의 통일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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