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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SRT구미동 역사 신설 기술검토한다

전국 입력 2021-01-13 22:02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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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이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경기 성남시청사. [사진=성남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성남시는 SRT 구미동 역사 신설 관련 기술적 검토와 더불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자체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6월 이내 용역비에 대한 예산 조기 확보 및 용역사 선정을 통해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9월 제6호 행복소통청원 구미동 농협하나로마트 부지 SRT 역사 신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진행 요청에 대한 답변으로 SRT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와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기술적 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SRT를 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에 기술적 검토비용 전액을 성남시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기술검토 요청했다하지만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원인자(성남시)가 타당성 조사 후 국토교통부로 역사 신설을 요청하도록 회신돼 사실상 국가철도공단을 통한 타당성검토는 불가한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또한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 SRT역사 신설을 위한 제안 및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성남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 개최를 제안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긍정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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