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최근 발간한 ‘아파트 분양, 전성시대’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공급 물량은 41만5,000세대로 추산됐습니다.
지난 2016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으로, 최근 10년간 평균 아파트 공급 물량(33만 세대) 보다 26% 많은 수준입니다.
이 중 임대 및 정비사업 조합물량 등을 뺀 일반분양 물량은 27만2,000가구로, 전년보다 21% 증가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3기 신도시 사전 청약 물량 6만 세대 가량을 더하면 올해 분양 물량은 33만 세대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분양시장이 지난 2015년에 이어 2000년 이후 역대 2번째로 큰 장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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