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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환경경영 강화…저탄소 에너지 정책 사업 앞장

산업·IT 입력 2021-01-14 13:28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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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쇼핑이 저탄소 에너지 정책 사업에 앞장서며 환경경영을 강화한다.

롯데쇼핑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20년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 사업’에 민간기업 및 상업 시설로서는 최대 규모인 총 31개 사업장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마트슈퍼 등 전국의 31개 롯데쇼핑 사업장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전국 노후화 건축물의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고진단결과를 DB로 구축ㆍ활용함으로써 국내 에너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중점 에너지 정책사업이다.

 

롯데쇼핑은 당 사업을 통해 15년 이상된 전국 노후 점포의 에너지 이용 흐름을 파악하고 손실 요인을 발굴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개선포인트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또한 에너지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기존 노후 점포의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 건축물 조성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선도적 에너지 성능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백화점 안산점은 에너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최첨단 ICT설비를 도입하여전력사용량 계측 및 제어모니터링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향후 사업 성과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전사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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