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4만5,217가구로 지난해 분양 실적(4만2,086가구)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1만2,032가구로 탈바꿈하는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재건축 일반분양은 7월쯤 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동대문구에선 이문동 래미안(2,904가구)이 분양에 나설 예정입니다. 9월에는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1,265가구)과 10월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아크로파크브릿지(1,131가구) 등 하반기 분양 큰 장이 열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편, 상반기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가 2~3월쯤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최근 이 단지 분양가는 3.3㎡당 5,668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청약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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