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직방이 지난해 거래된 80만5,183건의 아파트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이 평균 29억9,259만원으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매매가격이 20억원을 넘는 지역은 압구정 외에 반포동(26억2,670만원), 용산동5가(22억3,982만원), 대치동(22억632만원) 등 7곳에서 나왔습니다.
평균 10억원이 넘는 곳은 전국 113개 동으로 집계됐습니다. 대부분 수도권이지만 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지난해 시도별 평균 아파트값은 서울(8억4,77만원)이 가장 높았고, 세종(4억3,470만원), 경기(3억8,959만원), 부산(3억4,605만원)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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