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원가의 대출 규모도 계속해서 역대 최대치로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교육서비스업체가 받은 대출금은 10조7,87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처음 대출액 10조원을 넘어선 뒤 2개 분기 연달아 최대 규모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1년 전보다 대출 규모가 27.3% 급증하면서 역대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교육서비스업에는 학교와 유치원, 보육원, 교습학원, 태권도장 등이 포함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수도권 학원 6만3,000여곳의 영업활동이 대폭 제한된 바 있습니다./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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