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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비에이치,본업은 회복·전기차와 5G는 이제 시작”

증권 입력 2021-01-21 08:2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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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NH투자증권은 21일 비에이치에 대해 “고객사 출하량 회복 및 경쟁강도 약화로 실적 개선 기대되는 가운데 신사업인 전기차 배터리팩 FPCB 진입 및 5G 스마트폰 안테나 케이블 매출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그럼에도 밸류에이션 여전히 저평가 되어있어 매력적


이규하 연구원은 “동사는 본업의 경우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수요 회복, OLED 디스플레이 침투율 확대, 경쟁강도 약화로 실적 회복 기대되는 가운데 신규 사업인 전기차 배터리팩 FPCB, 5G 안테나 케이블 매출 확대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했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되어있어 현재 주가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먼저 북미 스마트폰 업체향 매출액은 고객사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 OLED 침투율 확대 및 경쟁강도 약화로 전년비 32.8% 확대될 전망”이라며 “신규 사업인 전기차 배터리 패키지향 FPCB와 5G 안테나 케이블 FPCB도 향후 고성장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두 제품의 매출 비중은 2021년 10.5%에서 2024년 45.7%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장성이 높은 산업인 전기차와 5G 스마트폰에 신제품이 탑재된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21년 영업이익은 수요 개선, 경쟁 강도 약화, 그리고 신규사업 매출 확대로 1,11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며 “본업의 회복과 신규 사업인 전기차 배터리팩향 FPCB, 5G 스마트폰 안테나 케이블 등 중장기 성장성 고려했을 때 2021년 주당 순이익 기준 PER 8배 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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