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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IP 사업 가속화…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 4월 출간

산업·IT 입력 2021-01-22 16:12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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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레거시' 1편 커버 이미지. [사진=컴투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Summoners War: Legacy)’의 정규 첫 편 출간을 오는 4월 28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해 정식 출간을 앞두고 특별 한정판을 선보여 많은 호평과 기대감을 얻었던 이번 코믹스 시리즈는 오는 4월 정규 에디션 공개를 통해 그간 다듬어온 ‘서머너즈 워’ IP의 풍부한 세계관과 참신한 스토리를 글로벌 팬들에게 선보인다.


컴투스와 ‘워킹데드’ 코믹스 제작사인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스카이바운드)가 제작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서머너즈 워’의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시점을 그리고 있다.


원작인 ‘서머너즈 워’ 보다 35년 앞선 시기를 다루는 프리퀄로, 신비의 땅 아리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다이나믹 하게 담아 낸다. 게임 속 매력적이고 다양한 몬스터와 소환사 듀란드 부모의 운명, 그리고 아부스, 라이, 토마스 등 이번 코믹스에서 첫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 등이 지금껏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속 새로운 세계로 팬들을 이끌 예정이다.


올해로 7주년을 맞으며 오랜 기간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출시 예정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IP 신작들과 세계관을 흥미롭게 연결하며, 새로운 스토리로 프랜차이즈를 풍부하게 구성한다.


또한 작품은 글로벌 유명 코믹스 시리즈 작가와 삽화가들이 주요 제작진으로 참여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를 매우 생동감 있게 구현해 냈다. DC코믹스 ‘그린랜턴: 뉴 가디언스’ ‘루서 스트로드’ 등의 작가 저스틴 조던(Justin Jordan)을 비롯해, ‘어드밴처 타임 코믹스’의 루카 크라레티(Luca Claretti), ‘스타트렉: 네로’의 지오바나 니로(Giovanna Niro)등 세계적인 유명 삽화진이 제작에 함께 했다.


시리즈의 스토리를 구성한 작가 조던은 “원작 서머너즈 워는 멋진 세계를 창조해왔고, 그 세계를 확장하고 키워 나가는 것은 놀랍도록 재미있는 작업이었다”라고 밝혔으며, 삽화 작가 루카 또한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체 세계관에서 원작이 아직 닿지 않은 곳까지 탐험해 볼 수 있는 매우 흥미진진한 작품”이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전 세계 인기 코믹스ㆍ그래픽 노블 시리즈 라인업을 갖춘 북미 기반의 출판사 이미지코믹스를 통해 출간된다. 2월부터 미국 현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에디션 첫 편의 사전 주문을 실시하고, 오는 4월 1편 공개를 시작으로 후속 편을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세계적으로 좀비 열풍을 일으킨 ‘워킹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와 함께 ‘서머너즈 워’ IP를 게임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넓히는 확장 작업을 진행해 왔다. 100년 이상 시대를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했으며 캐릭터, 도시, 마법 등 다양한 설정을 구체화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확립했다. 컴투스는 이를 기반으로 코믹스, 애니메이션, 모션 코믹스, 소설 등 여러 콘텐츠 다각화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코믹스 시리즈 출간과 더불어 ‘서머너즈 워’ IP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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