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40%·4,000㎞ 이상 감축시 10만원 인센티브 지급
안산시 탄소포인트제 홍보 포스터.[사진=안산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올 3~10월)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참여 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이며, 103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인센티브는 주행거리의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해 산정하며, 최대 40% 이상 또는 4,000㎞ 이상을 감축하면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지급받는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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