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원유 증산 검토…3월까진 감산 유지"
산업·IT 입력 2021-02-18 21:40
수정 2021-02-18 21:49
서청석 기자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증산을 검토 중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저널 등에 따르면 사우디는 다음달 열릴 OPEC플러스 회의에서 증산 계획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앞서 사우디는 원유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원유 생산량을 2월과 3월에 하루 100만 배럴씩 추가 감산에 들어갈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코로나19백신 보급과 경제 회복 기대감, 세계 원유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국제 유가 회복세를 고려해 증산쪽으로 돌아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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