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파업 취소…노사, 임금협상 타결
입력 2021-02-22 11:35
수정 2021-02-22 13:07
임태성 기자
경기 김포시 사우동 김포시청사 전경.[사진=김포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김포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이 파업 없이 정상 운행된다. 앞서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는 22일(월)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했었다.
22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김성완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대표와 이재선 김포도시철도지부 지부장은 열차의 안전 운영과 노사 상생을 위한 임금협상과 특별합의를 체결하고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했다.
당초 파업에 따른 이용객의 안전 우려가 있었으나 노사가 한발 물러서면서 정상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위한 노사의 협상타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뢰받는 김포골드라인이 되도록 노사 모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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