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0일 잠정 수출액 304억달러 집계
2018년 10월 이후 최고…4개월 연속 증가세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이달 설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전체 수출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관세청이 발표한 2월 1일~20일 수출입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액은 304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10월 이후 최고 증가율로, 지난 11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증가율은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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