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루머]세원, 현대차 첫 E-GMP 적용 ‘아이오닉5’에 부품 공급…테슬라 전기차에 도전장
증권 입력 2021-02-24 13:31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글로벌 전기차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들 업체에 전기차 공조 부품을 공급 중인 세원이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23일 현대자동차가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를 공개하면서 관련 부품주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원은 현대차 아이오닉5에 자동차 공조시스템의 핵심부품인 에바포레이터, 헤더콘덴서 관련 부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세원은 내연기관 플랫폼에 적용된 현대차(코나·아이오닉)와 기아차(니로·소울) 등의 전기차 차종에 헤더콘덴서를 비롯한 공조 부품을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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