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서버D램 10~15% 오른다”
금융 입력 2021-02-26 19:46
수정 2021-02-26 19:47
양한나 기자

올해 2분기 들어 클라우드 업체들이 쓰는 서버 D램 가격이 10∼15%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의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통상 2분기에는 서버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급증한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말 D램 가격이 바닥을 찍은 뒤 서버업체들이 재고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2분기 서버 D램 계약 가격이 1분기 대비 10∼15% 오르고, 일부 거래는 최대 2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올해 서버 D램 출하량은 3분기까지 높은 수요를 유지할 것”이라며 “올 한해 서버 D램 가격이 40% 이상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양한나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씨앤팜"주사제 1회 투여로 IC100 24시간 지속 성공"
- 2 휴마시스·셀트리온 공동 개발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美 FDA 긴급사용 승인
- 3 수젠텍, 코로나 중화항체 검사키트 수출허가
- 4 국민주 '카카오'…액면분할후 주가 급등 장중 18% 상승
- 5 게임빌,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에 전략적 투자
- 6 [SEN투자전략]실적 시즌 본격화, 종목 장세 전망…“IT부품·소재·장비 유망”
- 7 NH투자證"에코프로비엠,양극재 사업 성장 폭 확대 전망"
- 8 한컴라이프케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 9 현대백화점, MZ세대 직원들과 ‘보고 문화 실험’ 나선다
- 10 ‘상지카일룸M’ 오피스텔 이달 20일 견본주택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