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본격적인 전기차 판매량 증가세에 배터리 제조사와 소재사들이 충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실리콘 음극재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음극재 시장규모는 136만톤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최대 4배 늘어난 수준입니다.
음극재는 전기차 대중화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충전속도를 결정짓습니다. 실리콘 첨가 비율이 높을 수록 충전속도가 빨라지지만, 부풀어 오르는 특성 탓에 안정화 기술이 필수입니다.
국내에서는 대주전자재료는 실리콘 음극재를 상용화해 LG에너지솔루션 등에 납품 중입니다.
또 한솔케미칼이 삼성SDI와 협업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 중이며, 포스코케미칼도 양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