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접종 50대 여성 숨져…도내 첫 사례
입력 2021-03-10 18:12
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청.[사진=원주시]
[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맞은 50대 여성이 숨져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강원도 내에서 숨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9일 오후 4시 37분경 원주 소재 요양병원에서 시설종사자A씨(54)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 신고했다.
발견당시 A씨는 심정지상태였으며 지난 3일 요양병원 종사자로 AZ백신을 접종했으나 당시에는 이상증세가 없었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키로 했다./k10@sedaily.com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위클리비즈] 무늬만 신입공채?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자’ 外
- 8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9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10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