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단지내상가 공급…올해 6월 입주 예정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단지내상가 경쟁입찰 포스터.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DL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단지내상가를 공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18층, 7개 동의 아파트 574가구 규모이며 이 중 단지내상가는 지상 1층, 9개 실, 총 331㎡(전용면적 기준) 규모로 들어선다. 9개 호실 중 2개 호실은 편의점 또는 슈퍼마켓으로 업종이 지정돼 있으며, 나머지 7개 호실은 부동산, 미용실, 카페, 요식업 등 다양한 업종이 자유롭게 입점 가능하다. 입주는 올해 6월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규제가 계속된 가운데 규제에서 자유롭고 고정수요가 확보된 단지내상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단지내상가는 아파트 574가구 수요를 고정적으로 품고 있으며, 1,6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 2개 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마송지구의 중심상업지역과 마송중앙초, 마송중·고교도 가까이 있다.
공급공고를 통해 공개된 이 단지내상가의 내정가는 호실별로 2억9,000만원에서 3억2,000만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단지내상가는 단지 내 고정 수요는 물론 인근 아파트 단지와 중심상업지구의 유동인구 등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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