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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제재심, 우리금융 손태승 ‘문책경고’

금융 입력 2021-04-09 20:07 정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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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라임펀드의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금감원 제재심은 어제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3차 제재심을 열어 손 회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사전 통보한 직무 정지보다 한 단계 떨어진 문책경고로 결정했습니다.


우리은행도 통보된 6개월 ‘업무 일부 정지’에서 줄어든 3개월 ‘업무 일부 정지’의 중징계와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금감원이 결정한 제재는 사안에 따라 증권선물위원회 심의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최종 확정됩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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