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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GTX-D 원안 사수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위한 운양동 '기관‧단체장' 간담회 개최

전국 입력 2021-05-13 13:15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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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운양동 기관단체장들이 12일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김포시]

[김포=임태성 기자] 김포시 운양동 기관단체장들이 GTX-D 원안 사수와 서울5호선 김포연장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이는 최근 정부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김포~부천선으로 축소 발표하자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시민서명운동에 운양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서다.

 

13일 시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운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GTX-D 원안 사수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위한 기관단체장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운양동발전협의회장 등 지역단체장들을 비롯 김포시의회 명순 의장, 김인수 부의장, 김포경찰서 장기지구대장, 농협 및 수협 지점장 등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포시의 GTX-D 및 서울5호선 김포연장 추진상황을 영상 시청하고 시민서명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방안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사거리로 자리를 옮겨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앞서 운양동 기관단체장들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 318GTX-D 노선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날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은 시와 시의회에서도 국토부, 대광위 등을 찾아 강력 촉구하고 도시철도 역사 등 현장을 찾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민들에게 서명운동을 독려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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