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역대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통계 이래 최저치였던 지난해 12월과 같은 0.28%로, 2월 말 대비 0.05%p, 지난해 3월 말 대비 0.11%p 각각 떨어졌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이 분기 말 효과로 다시 떨어졌다"며 "신규 연체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은행들의 연체채권 정리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중 새로 발생한 연체 규모는 9,000억원으로 2월보다 1,000억원 줄었고,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2월보다 1조4,000억원 많은 1조9,000억원이었습니다./binia96@sedaily.com
#Tag
정순영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6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7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8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9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
- 10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