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6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은 6월 파주에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1차 그랑퍼스트’에 이은 브랜드 후속단지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4㎡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부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구성됐다. 평형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2기신도시 중 2번째로 큰 택지규모로 조성 중인 만큼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각종 인프라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우선 인근에 위치한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해 김포, 고양, 서울 등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 보육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최대 17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파주 주요 산업단지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 입지도 갖추게 된다. 운정신도시 서측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어 편리한 통근환경을 갖췄다. 또한 인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중이다.

각종 철도망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우선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개통 시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는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도 반영됐다. 일산 대화에서 운정신도시를 연장하는 노선으로 향후 획기적인 광역 교통편의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도보권에 근린생활시설, 상업지구가 조성예정 중이고 이마트(파주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공공청사, 의료시설 예정부지도 인근에 계획돼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제일건설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 31위의 건설사로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 3회 수상한 바 있고 올해 신용평가등급 AAA등급을 받는 등 수요자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구축하고 있는 건설사다. 지난해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1차 그랑퍼스트’를 공급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으며, 서울, 인천, 성남, 하남 등 수도권 주요도시에서 활발한 공급을 이어나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3040세대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인 학세권 입지에 직주근접성까지 갖춘데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돼 이전부터 관심이 이어졌다”며 “제일풍경채 브랜드에 걸맞게 내부 설계를 적용한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해 수요자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의 견본주택은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