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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전성기재단, ‘전성기활동가’와 함께 캠퍼스 활동 재개

금융 입력 2021-06-15 12:04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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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50+세대들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는 활동 지원을 재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전성기캠퍼스는 2016년 개관해 50+세대가 은퇴 후 제 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를 함께 배우고 나누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코로나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캠퍼스가 오랜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부터 재개관한다.

 

올해부터는 재능과 경험을 가진 50+세대가 활동가로 참여하는 ‘전성기활동가’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이 활동은 선발된 활동가들이 자신이 가진 능력과 기술을 동세대와 공유하고 나아가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전성기활동가는 지난 4월 서류와 면접을 통해 40명을 선발됐다선발된 전성기활동가들은 강의 및 학습과 더불어 재단과 함께하는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전성기활동가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은 전성기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전성기활동가로 선발된 김규진씨는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걸 나눌 수 있어 뿌듯하고동년배와 즐거운 교류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활동의 기대를 드러냈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50+세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개인은 물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운영 취지를 밝혔다./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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