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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GTX-C노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왕십리·인덕원역 신설될 듯

부동산 입력 2021-06-18 08:53 수정 2021-06-18 09:27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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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도. [사진=국토교통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덕정~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8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현대건설(대표), 한화건설, 태영건설, 동부건설, 쌍용건설, (가칭)KB GTX-C 전문투자형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SOC)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왕십리역, 인덕원역을 추가 정거장으로 제안해 해당지역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부에선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지하로 급행철도가 관통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갈등도 예상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달 중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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