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을 앞두고 금융당국의 컨설팅을 받고 금융권 전문가 영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팍스에 이어 프로비트가 오늘부터 7일간 금융위가 주관하는 가상화페 거래소 대상 현장 컨설팅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컨설팅은 금융위와 유관기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의 담당자 총 7명이 거래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합니다.
프로비트는 자금세탁방지팀 총괄 팀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 출신의 강화성 총괄을, 준법감시인이자 보고책임자로 윤유찬 전 대덕인베스트먼트 이사를 영입했습니다.
후오비코리아는 모든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 교육 이수를 완료하고 다음 달 7일부터 금융위의 현장 컨설팅을 받기로 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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