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가계대출 증가분의 절반 가량을 20·30세대가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젊은 층이 빚을 내 주택 구매나 주식, 가상자산 등 투자에 나선 결과로 분석됩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이 20·30 세대에 빌려준 가계 대출은 지난해 3월 보다 44조7,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총 가계 대출 증가분 88조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세부내역별로 보면 올해 3월말 20·30대의 가계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82조8,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31조7,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총 주택담보대출 증가분의 55.8%에 해당합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9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
- 10 롯데택배 “주문 상품 택배시스템으로 통합 관리”…자동화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