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84명 늘어 누적 18만2,26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 6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이달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전국으로 확산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확산세가 당분간 더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는 것은 물론, 봉쇄에 준하는 '+α' 조치까지 더해져야 확산세를 꺾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일부에선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최소 4주 정도 진행해야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중대본은 다음 달 1일까지 비수도권 지역 내 등록되지 않은 공연장에서는 공연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